어쩌다 보니 키우는 동물들이 죄다 야행성이에요 -
그러다보니 저랑 생활패턴이 정반대랍니다
제가 잘때는 이 아가씨들은 밤새 난리를 치고
제가 일어나면 곤히 자고 있어요;ㅁ;
게다가 어찌나 예민하신지
제 발소리만 들어도 일어나서
철장에 매달린 채
"꺼내주세요 밖에서 놀고싶어요"
라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어요;ㅁ;
어제 갑자기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베란다에서 덜덜 떨고 있는 아가씨들을 방에 들여놨더니
밤새 잠을 못자게 시끄럽게 굴더니
아침에 일어나니 곤히 자고 있네요 ㅎㅎ
난 .. 어제 얘네들 때문에 한숨도 못잤는데.........
아 왠지 억울하네요
자는 폼이 마치 아기 같아서
걷는 것도 조심조심 걷게 되요
방이 따뜻하니까 잠도 잘 오나봐요 'ㅅ 'ㅎㅎ
아무쪼록 이번 겨울도 아프지 않고 잘 넘겨줬으면 좋겠네요~
